이곳은 개발을 위한 베타 사이트 입니다.기여내역은 언제든 초기화될 수 있으며, 예기치 못한 오류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초능력(어떤 마술의 금서목록) (문단 편집) == 설명 == '초능력이 뭐냐'는 [[인덱스(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인덱스]]의 질문에 [[츠쿠요미 코모에|코모에 선생]]은 [[슈뢰딩거의 고양이]]를 예시로 들어 설명해주는데, 상자에 [[초콜릿]]을 넣고 열었을 때 사탕이 나오는 '자신만의 현실([[퍼스널 리얼리티]])'을 갖는 것이라고 설명해준다. 간단히 말해서 퍼스널 리얼리티를 통해 [[현실]]의 세계를 '자신의 초능력이 발현되는 개인적인 세계'로 인식한다는 것. 즉 초능력의 원리는 '양자역학'에 기반을 둔 힘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작품 내 초능력의 작동 방식도 거시적 관점이 아니라 미시적 관점을 차용한다. 만일 어떤 현상을 일으키는 초능력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거시적 관점에서의 초능력은 그저 그 현상 자체를 직접 일으키는 힘인 반면, 미시적 관점에서의 초능력은 현상 자체를 직접 일으키는 게 아니라 그 현상을 일으키는 데에 관련된 여러 세부요소들을 일으키는 힘인 것이다. 여기서 세부요소란 원자나 분자를 의미하지 않는다. 양자역학은 세상을 미시세계와 거시세계로 나눈다. 이때 거시세계란 현실이자 '물질'을 의미한다. 그리고 원자나 분자도 엄연히 '물질'로 분류될 수 있는 거시적 존재들이다. 하지만 미시세계는 그러한 물질을 구성하는 '체계'를 의미한다. 즉 벡터, 스칼라, 전기력, 마찰력, 1차원에서 11차원, 준위, 가속도, 원심력 등의 '사상적으로 정의된 계측'이다. 정리하자면 어마금에서 나오는 양자론 기반의 초능력은 사물, 원자, 분자 등의 '물질(거시적 세계)'을 원하는 방향으로 조작하기 위해, 물질을 정의하는 세부 사항들, 이를테면 벡터, 마찰력, 가속도, 스칼라 등의 사상적 계측을 원하는 방향으로 일으키는 힘인 것이다. 하지만 단순히 미시세계를 조종하는 힘을 바로 초능력이라고 하는 것이 아니다. 초능력자마다 가질 수 있는 '세부사항에 대한 능력들'의 수와 종류는 차이가 있고, 그 차이가 거시적으로는 '하나의 초능력'으로 묶여서 보인다는 '설정'이다. 그래서 초능력자마다 '하나의' 초능력 밖에 갖지 못하는 것이다. 묶여버리니까. 즉 미시세계를 다루는 여러 능력들이 정신력을 발휘할 때마다 '동시에' 발현되어서, 거시세계에서는 하나의 현상을 일으키는 초능력으로 나타나는 것이다. 미사카 미코토는 전파를 다루는 능력과 자기력을 다루는 능력이 발현되어서 '전기를 다루는 초능력'이라는 하나의 형태가 나온 것이다. 만약 정신을 조종하는 초능력이 있다면, 거시적 관점의 초능력을 차용한 대부분의 다른 작품에서는 그저 타인의 '정신 그 자체'를 조정하는 것이다. 그러나 어마금에서는 미시적 관점의 초능력이라서 정신을 조종하는 초능력도 사실상 정신 그 자체를 조종하는 게 아니라, 정신과 관련된 뇌의 전기신호, 화학 신호를 조종해서 결과적으로 정신을 조종하는 형태가 되는 것이다. 그래서 일렉트로 마스터인 미사카 미코토한테서 정신 조종 능력이 통하지 않는 것이다. 만약 전기 신호가 아니라 다른 사상적 계측을 통해 정신을 조종하는 초능력이 있다면 통할 지도 모른다. 그래서 작품 내에서는 때론 초능력을 '해석'해서 무기로 구현하기도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초능력자들처럼 단순히 정신력으로 미시세계를 제어할 수는 없지만, '현실적'으로도 여러 기술을 사용한다면 얼추 비슷하게 가능하기 때문이다. 즉 현실적으로 정신력으로는 전류를 조작할 수 없지만, 과학기술로는 반도체 회로를 통해 전류의 흐름을 조작할 수 있듯이 말이다. 대표적으로 미사카 미코토의 레일건이 있다. 미사카 미코토는 전기력을 다양한 방식으로 제어하고 조종해 레일건을 쏜다. 그리고 작품에서 한 악당은 그 레일건을 제어하는 데에 쓴 '전류의 흐름, 전압 값' 등을 알아내 그 기술을 기계로 구현했다. 그래서 어찌 보면 초능력은 미시세계를 조작해 거시세계에서 원하는 현상을 일으키는 힘인 것이고, 과학기술은 거시세계를 조작해 미시세계에서 원하는 현상을 일으키는 힘이라고도 볼 수 있다. 초능력을 사용하는 사람은 '능력자'로 불린다. 아주 레어하지만 태어나거나 자란 환경이 [[학원도시]]의 커리큘럼[* 약물과 전극 등으로 묘사된다. 그렇기 때문에 학원도시의 학생들은 기본적으로 독극물에 대한 내성이 높다. 그렇다고 독을 먹어도 멀쩡하거나 하는 것은 아니다.]과 유사하여 자동적으로 능력에 눈뜬 사람들은 [[원석]]이라고 부른다. 원석들은 능력 사용에 연산이 필요없는 듯하다.[* 처음엔 원석은 자연적인 능력이니 [[이매진 브레이커]]로도 완벽하게 막을 수 없다는 루머가 이 문서를 포함해서 확산되어 있었고, 그건 마술사이드 캐릭터의 '''추측'''일 뿐이라는 식으로 퍼져 있었는데, 이것은 신약 2권에 나온 [[레이비니아 버드웨이|버드웨이]]의 설명이 엉뚱하게 와전된 것이다. 실제로 버드웨이가 한 말은 이매진 브레이커가 원석을 못 막는다는 추측이 아니다. 그저 "이매진 브레이커만의 얘기가 아니라 천연물(원석)은 대게 상황이나 환경에 맞게 설정이 주어지는 경우가 많다." "원석은 지구라는 환경에 의해 제어된 힘을 얻은 능력자"라는 말을 했을 뿐이다. 아마 이 지구라는 환경에 제어되었다는 부분을 일부 독자가 자연의 힘이니 안 통할지도 모른다고 확대해석하면서, 그리고 [[올레루스]]가 양측 사이드의 의견을 모두 들어봐야 한다고 했던 말까지 합쳐서 퍼진 것으로 보인다.] 그리고 이런 사람은 50명 정도밖에 없으며 대부분 특정 교육과정을 통한 학습이나 약물 투약, 전기 충격, 최면 등을 사용해 인위적으로 발생시킨다. 개발되어 나타난 능력의 경우 능력을 사용할 때 뇌내 연산이 필요하며, 심리적 압박 등에 의해 연산에 실패할 경우에는 능력 사용이 불가능해지거나, 능력의 강도가 현저히 떨어지게 된다. 이에 따라 가장 강한 능력을 지녔다고 여겨지는 [[액셀러레이터(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액셀러레이터]]는 능력을 사용할 경우 '''제어하려는 벡터값과 운동값, 원자와 분자의 단위까지 정확히 계산해내고 시시각각으로 대응할 수 있는 정신나간 연산 능력'''이 필요하다. 액셀러레이터가 [[미사카 미코토|미사카]]의 전격을 반사해내는 걸 보면 도저히 뇌내 화학물질과 전기신호에 의한 연산 같지가 않다. ~~초능력이니까 뭔가 다른 원리가 있는건가...~~ 일단 능력자의 연산 자체는 능력 제어에 관련된 것으로, 그 힘의 원천은 자기만의 현실(퍼스널 리얼리티)의 형성과 그에 따른 AIM 확산역장 발산에 의한 것이다. 초능력은 능력의 강도에 따라서 0부터 5까지 총 6단계의 레벨로 분류, 평가되며,[* 정확히는 이론상으로 레벨 6가 있어서 7단계이지만, 가능한 능력자도 액셀러레이터 단 한 명인 데다가 아직 발현된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평가는 6단계로 이루어진다.] '저레벨의 학생도 노력에 따라 고레벨로 성장할 수 있다'는 학원도시의 가르침에 따라 학생들은 능력을 성장시키기 위해 노력을 거듭하고 있다. 단 생각만큼 능력이 오르지 않아 좌절하거나, 탈선하여 비행을 저지르는 경우도 많은 듯. 또한 작품이 진행되면서 이름 있는 캐릭터가 현재의 레벨에서 더 높은 수준에 도달한 경우는 없다.[* 물론 [[레벨 어퍼]]는 제외. 또한 과거 회상 시점보다 현재 능력이 상승된 경우는 몇몇 존재한다. 대표적으로 처음에는 레벨 1이었던 [[미사카 미코토]]나, 빅 스파이더 시절의 레벨 2였던 [[코노리 미이]]가 있다. [[시라이 쿠로코]]의 경우 레벨이 명시되지는 않았으나 과거에는 자기 자신을 텔레포트 시킬 수 없었다는 묘사가 있다. 그러나 토키와다이에 입학할 수 있었다는 걸 보아 토키와다이의 최저 기준인 레벨 3였을 거라 추측된다.] '레벨이 올라갈지도 모른다'는 떡밥이 있는 캐릭터는 몇 명 있지만. 학원도시의 연구원들은 능력 그 자체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게 아니라 능력이 그렇게 발동되는 원리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다고 하며, 그래서 기본적으로 능력자들의 위치는 피험자. 학생들에게 주어지는 여러 가지 혜택도 능력 개발이라는 실험에 협조하고 있기 때문에 주어지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몇몇 막장 연구원들은 능력자가 자신들이 마음대로 할 수 있는 모르모트라고 생각하고 있어서 여러 막장 실험을 일으킨다. 언급되는 중요 실험으로는 금서목록 전개의 핵심 키워드가 되는 [[레벨 6 시프트 실험]], 초전자포의 핵심 키워드 중 하나인 '폭주 능력의 법칙 해석용 유폭 실험 및 능력체 결정 투여 실험', [[액셀러레이터(어떤 마술의 금서목록)|액셀러레이터]]의 연산 방법을 다른 능력자에게 이식하려고 한 어둠의 5월 계획 등이 있다. 능력이 정확히 뇌의 어느 부위에서 발동되는가를 알기 위해서 인간의 뇌를 케이크 썰듯이 썰어버린 정신 나간 실험도 있었다고 한다. 능력자의 싸움에서는 초능력자 대 대능력자 이하 급이 아닌 이상에야 능력의 강약보다는 능력의 활용도가 중요하다고 언급된다. 예를 들어, [[미사카 미코토]]가 능력을 활용하지 않고 싸운다면 고작 피카츄가 백만 볼트에서 1초당 십억 볼트로 출력이 오른 거에 불과할 테지만, 미사카 미코토는 자기력을 이용해 사철의 검이나 레일건으로 공격하고 사철의 벽으로 공격을 막아내며 재빠른 입체 기동으로 상대를 농락하고, AIM 확산역장으로 몸에서 방출되는 자기장으로 레이더처럼 주변 물체의 위치를 인식하고 전류를 차단하는 능력에 대해서는 전류의 저항열을 밀어넣어 태워버리는 등의 다양한 방법으로 싸운다. 당연히 피카츄처럼 싸우는 것과 다양한 방법으로 응용해서 싸우는 것 중 어느 쪽이 더 유효한 방법일지는 뻔하다. 능력을 쓰기 위해서 필요한 것이 정확히 무엇인가 하는 의문이 있다. 일단 신체적인 부분으로는 인간이 능력을 쓰기 위해 뇌뿐만 아니라 다른 육체도 필요하다고 한다. 뇌는 홀로 작동하는 게 아니라 다른 육체와 연결되어야만 작동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그리고 [[미사카 동생|시스터즈]]는 레벨 2, 좀 높으면 레벨 3에 유일하게 [[미사카 워스트]]만 레벨 4인데, 같은 육체를 가지고도 [[미사카 미코토]]는 레벨 5라는 부분에서 육체 외에도 중요하게 작용하는 부분이 있을 거라는 것을 추측할 수 있다. 작중에서 [[무스지메 아와키]]와 그 동료들은 과연 인간만이 능력을 쓸 수 있는지 알기 위해서 8권의 사건을 일으킨다. 하지만 결국 렘넌트가 바깥에 유출되지 않았기 때문에 기계나 인간이 아닌 다른 동물이 능력을 쓸 수 있는지는 불명인 상태로 남아있다. 작가 후기에 따르면 무스지메 아와키가 한 이런 질문의 해답은 오컬트와 연관되어 있다고 한다. AIM 확산역장에 간섭하는 능력은 거의 초능력을 대상으로 하는 초능력, 메타능력으로 묘사 된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